
제 39차 바이오안전성 · 바이오산업 포럼세미나!
LMO SAFETY 기자단이 다녀온 현장스케치 <1부 주제발표편>
안녕하세요! 과기정통부 LMO SAFETY 기자단 허민입니다.
이번에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제39차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포럼세미나가 개최되었는데요.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및 바이오안전성(Biosafety)에 대해 NGO, 과학계, 정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정기적인 소통의 장으로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포럼세미나를 여태까지 총 39회 차례 운영하였습니다 !
이번 포럼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면서 개인적인 시선에서 아실로마 회의에 대한 가치와 생명과학자 사회의 건강성, 시민사회의 역할들에 대해 정책의 시각에 눈여겨 볼 수 있었던 다채로운 세미나였다는 호평을 내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제39차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포럼세미나의 경우 바이오신기술과 AI 융합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운데 기술의 기회와 위험을 보다 균형 있게 논의하고자 아실로마 50주년 회의에 직접 참가하신 연사님(과학자)들을 모시고 과학, 정책, 시민사회가 함께 기술 발전 방향과 안전관리 원칙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실로마 회의 50주년 이라는 특별한 자리가운데 우리 일상에 바이오산업이 주는 영향과 바이오안전성에 대한 전반적인 시각에서 과학자들이 느꼈던 경험들을 직접 현장에 참석하여 들어볼 수 있다는 부분에 의의를 느껴보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

위에서 언급된 아실로마 회의는 어떤 존재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까요? 아실로마 회의(The Asilomar Conference)는 1975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실로마에서 개최된 유전자 조작 기술의 위험성과 생물 재해에 관해서 토의한 국제 과학자 회의를 의미합니다.
아실로마 회의에서 나온 여러 제안을 근거로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유전자 재조합 실험 지침을 작성하기도 하였는데요. 미국의 유명한 폴 버그(Paul Berg)라는 생화학자가 조직한 회의체인데요.

그렇다면 지난 5월 28일 수요일에 개최된 아실로마 50주년을 기념하여 현재의 기술과 미래의 거버넌스를 함께 고민하였던 자리인 만큼 현재 바이오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규제 및 윤리적 거버넌스의 방향성에 대해 과학, 정책, 시민사회가 어떤 이야기들을 논의하게 되었는지, 그 현장에 직접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연사님은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이두갑 교수님이 장식을 해주셨습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처음 등장을 했었던 1970년대 아실로마 회의의 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중요하게 알려주셨는데요.
1975년 150여 명의 과학자들 그리고 일부 저널리스트들이 모여서 3일정도 퍼포먼스를 통해 역사적으로 새로 개발된 재조합 DNA 기술을 사용한 실험의 잠재적 생물학적 위험, 안전성 논의를 위해 조직된 것이 아실로마 회의였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생화학자 폴 버그라는 사람이 주도가 되어 아실로마 컨퍼런스를 조직했다고 합니다 :)
너무나 빠른 기술의 발전도 발전이지만 보다 책임 있는 기술의 연구에 대한 논의를 아실로마 회의를 통해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폴 버그가 여러 과학자들이 모여서 유전자 조작 기술이 실험실 외부로 유출됐을 때 어떠한 위험들이 있는지 아직 과학자들조차 잘 모르는 상황이니까 연구를 중단하고 거버넌스를 통해서 안전하고 사회적으로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실행될 수 있는지 토론하기 전까지 연구를 멈추겠다고 선언했다고 하는데요.
아실로마를 통해 실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율적인 가이드가 마련되면서 1970년대 당시 아실로마 회의 이후 재조합 DNA기술이 빠르게 확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생물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의 토대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아실로마는 과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연구를 중단하여 위험을 평가한 전례 없는 사례를 대표하면서, 기술적 위험에 대한 좁은 초점과 더 넓은 사회적 우려의 배제로 비판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끝으로 유전자 클로닝의 역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과학적 발전, 공중 보건 우려, 그리고 획기적인 기술의 궤적에 대한 상업적 이익과 법적 프레임워크의 신흥 영향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다양한 기수의 규제를 지키지 않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가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었습니다!

두번째 연사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범순 교수께서 아실로마 정신과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과거에서 지금의 2025년에 이르러 50년 만에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날 아실로마 정신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자신이 바이오 파운드리 합성 생물학 거버넌스를 연구하면서 이런 가운데 아실로마에서 회의를 열어 자신이 초청을 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었는데요.

합성생물학과 인공 생명체가 어디까지 영역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지,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우리 일상과 사회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에 대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보다 명쾌하게 밝혀주셨습니다. 저도 새로운 시점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었는데요 :)

마지막 연사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연구센터 성봉현 박사가 인공유전체의 제작과 환경 유출 논의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인공유전체 기술과 유출 이후의 대응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또 거울 생명체에 대한 존재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여기에서 거울 생명란 좌우가 바뀐 생체분자로, 즉 거울분자로 이뤄진 가상의 존재입니다. 거울 생명체가 있으면 자연에 유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으니깐 생물학적으로 실험실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데 바깥으로 나가면 죽어버리는 바이오 컨테인먼트라고 해서 생물 봉쇄라는 개념으로 만들게 되면서 이미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하였지요 :)
거울생명체 대해 대학생 기자 개인도 몰랐었던 부분에 대해 세밀하게 현장에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알뜰하게 설명해주시니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39차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포럼세미나 1부 주제발표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세 분의 연사님들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단순한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아실로마"라는 주제를 통해 미래의 생명공학이 앞으로 어떤 미래방향성을 제시하며 나아가게 될지 발전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었던 흥미로웠던 시간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뒤 이어 2부에서는 각 전문 패널 토의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어떤 현장의 인사이트를 쌓게 되었는지,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다음 콘텐츠에서도 이처럼 LMO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 브랜딩을 통해 친숙한 존재로 느낄 수 있는 소식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6기 과기정통부 LMO SAFETY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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