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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시선에서 제작하는 콘텐츠

시험·연구용 생물(LMO) 안전사고 사례 및 사고 대응 절차 소개 (1편)

 

안녕하세요! 제6기 과기정통부 LMO SAFETY 기자단 허민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이야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리 일상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예방수칙을 지키면서 항상 조심해야 하는 영역 중 하나인데요.

특별히 LMO 연구시설에서도 생물사고와 관련하여 예상치 못한 때에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LMO 안전에 대해 숙지하면서 그에 상응하는 대응 절차도 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각색된 몇 가지 사례를 통해서 LMO 연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사례 네 가지씩 1편, 2편, 3편으로 나누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LMO 정보 표기 누락으로 인한 연구자 감염 각색사례 이야기. ⓒ시험·연구용 LMO정보시스템

 

첫 번째 사례는 LMO 취급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연구시설에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개인보호구를 미착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LMO 생물체를 활용한 실험을 진행할 경우 LMO 감염에 보다 유의해야 합니다.

백신 효능 효과를 위해 LM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구입하였으나 수행대행기관에서 바이러스 포장용기(Vial)에 관련 정보를 표기하지 않고 배송하여, 연구자가 정보가 미표기된 LM 백시니아 바이러스 Vial을 연구용 시약 Vial과 함께 보관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결국 이로 인해 시약과 혼동하여 바이러스 Vial 뚜껑을 열다가 연구자의 눈에 바이러스가 튀게 되었고, 감염 및 병변(물질, 발열 등)이 발생하여 즉시 병원 방문 치료 및 후속관리를 진행했습니다.

사고원인이 LMO 취급 부주의와 개인보호구 미착용으로 인해 발생된 사고이므로, 이렇게 볼 수 있는 사고 예방법은 LMO 취급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반드시 진행해야 하며, 적절한 개인보호구(장갑, 보안경 등) 착용한 그대로 안전한 실험연구에 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 대량배양기의 미세 균열로 인한 LMO 유출 각색사례 이야기. ⓒ시험·연구용 LMO정보시스템

 

두 번째 사례는 대량배양기의 미세 균열로 인한 LMO 유출사고 각색사례 입니다. 1등급 대량배양 연구시설 내 유산균 유출 사고로 인해 1위험군 LMO 이나, 대량 유출 사고가 발생한 부분인데요. 대량배양기를 활용할 때는 무엇보다도 시설과 장비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안전이 중요합니다.

항산화 물질을 발현시킨 LM유산균 대량배양(15L) 실험을 계획하였고, 배양기의 밀폐도 확인을 위한 내압테스트를 수행하지 않고 임의로 배양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이후 대량배양기의 미세 균열로 배양장비가 손상되어 LM유산균 배양액이 유출되었고, 연구자가 배양액 유출 발견 및 실험실 접근 통제로 기관 안전관리 부서가 출동하였고, 사고대응 장비(Spill Kit)를 활용하여 유출액을 제거하고 소독 하였습니다.

사고 원인은 대량배양기 내압테스트 미수행으로 인하여 일어난 피해 사항이므로 주기적인 대량배양기 내압테스트 수행을 통한 밀폐도와 성능 검사 실시를 통해 혹시나 모를 사고 발생에 대비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한 비상 대응 능력도 기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어류 사육 폐수의 방류로 인한 LM 유출 각색사례 이야기. ⓒ시험·연구용 LMO정보시스템 ​

세 번째 사례의 경우 어류 사육 폐수의 방류로 인한 LM 유산군 환경 유출과 관련된 각색사례 인데요. 보통 연구실 혹은 양식장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로 1위험군 LMO 이지만 광범위 유출 가능성을 고려해 경보 등급으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대량 유출이거나 광범위 확산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상위 등급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큰데요.

연어 개체의 성장촉진을 위해 성장 관련 유용물질을 생산하는 LM 유산균을 사료에 첨가하고, 실험 종료 후 배설물 등이 포함되 사육수 교체 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처리조 고장으로 생물학적 활성이 제거되지 않은 폐사육수가 유출되었고 연구책임자 문제 인지와 함께 즉시 기관 생물안전관리책임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보고하여, 오염지역 격리 등을 통한 비상대응을 발령하였습니다.

주요 사고원인으로 LM 폐기물 처리규정을 미숙지하고 폐수의 생물학적 활성 미제거로 인한 LM 유산이 유출되었는데요. 기관 폐기물 처리규정 준수 및 연구자가 이를 숙지하며 LMO 폐기물 및 폐수 생물학적 활성 제거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사례가 될 것입니다 :)

이처럼 실제로 유출이 발생한 경우에는 유출 범위와 농도를 신속히 파악하고,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위해성을 평가한 뒤 관계 기관에 즉시 보고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네요!

 

▲ LM 넙치에 의한 연구자 교상 각색사례 이야기. ⓒ시험·연구용 LMO정보시스템

 

1편에서 살펴보게 될 마지막 네 번째 각색사례는 LM 넙치에 의한 연구자 교상 사고인데요. 유전자 조작 및 변형 기술이 적용된 LM 넙치를 다룰 때는 생태계 유출 시 위험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LMO법에 따라 수입, 연구, 시험, 방출을 모두 엄격히 규제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민감하게 다룰만한 여지가 큰데요.

1위험군 유전자변형 어류에 의한 사고로, 연구 1명이 교상하였습니다. 비브리오균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 연구를 위해 LM 넙치를 사육했고, 채혈과 조직 채취를 위해 수조에서 LM 넙치를 포획했는데요. 포획을 한 LM 넙치를 실험대 위로 옮기는 과정에서 연구자의 손가락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여 즉시 응급처치 수행 및 감염 징후 등 경과를 확인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연구자의 부주의와 제일 중요한 개이보호구 미착용으로 일어난 사고이기 때문에, 적절한 개인보호구(장갑, 토시) 착용은 필수이며, LM 넙치 포획 및 운반 SOP를 마련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비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1편에서의 네 가지 사례들을 통해 방심한 사이 많은 실험실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번 사례는 각색된 사례인 만큼 실전대비에 준수하여 연구현장에서의 안전수칙은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해준 대목이었네요! 다음 2편에서는 어떤 사례들이 소개 될지 끝까지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제6기 과기정통부 LMO SAFETY 기자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